부산 휴교 폭우 피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산시교육청이 11일 새벽부터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부산에는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가덕도 74mm, 사상구 46mm 등 시내 전역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도로 침수 등으로 시내 교통 상황까지 악화하자 교육청은 재량 휴교 대상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했다.

한편, 부산에는 이날 오전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에 시간당 최고 86㎜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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