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레아공주 故캐리 피셔, 부검결과 체내 코카인·헤로인 검출 '충격'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를 연기했던 고(故) 캐리 피셔의 체내에서 코카인 등 약물이 검출됐다고 현지 언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리 피셔의 부검 결과 고인의 체내에서 코카인을 비롯해 헤로인, 엑스타시, 암페타민 등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LA 카운티 검시관은 "캐리 피셔는 단순히 심장 마비로 사망한 것은 아니다"라며 "수면시 무호흡증이었고, 약물 등 다른 요인들 역시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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