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근무·연가보상 많은 직종 공무원 인력 증원 


인사혁신처가 "연가 소진율이 낮고, 야근·휴일근무가 많은 부처와 직종을 조사해 이를 중심으로 공무원 인력을 증원하자"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안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인사처 관계자는 "현장에서 대민서비스를 하는 현업직과 일반직 중에서 업무가 과도하게 몰리는 직종을 조사해 공무원 증원에 활용하면 기존 공무원은 일·가정 양립을 실현할 수 있고, 연가보상비·초과근무비를 줄인 금액은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급 발암물질 라돈 



폐암, 피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1급 발암물질 라돈의 한국 측정 농도가 세계평균 농도보다 더 높은 것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환경청(EPA)에서는 라돈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흡연 다음으로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 바 있다.

이러한 지질적 특성 때문에 한국은 라돈 오염도가 세계 평균치 39베크렐보다 높은 55베크렐이며 수치가 높아지는 겨울철에는 100베크럴까지 측정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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