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주치의 브리핑
빅뱅 탑(30, 본명 최승현)의 의식이 아직까지 불안정한 상태로 전해졌다.
이대목동병원 측은 7일 오후 공식 브리핑을 통해 탑의 건강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소견을 전했다.
탑의 주치의 중 한 명인 신경과 교수는 환자의 의식 상태에 대해 "처음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정도였다. 브리핑 전 내려오기 전에 신경의학과에서 면담을 시도했다. 자극을 주면 움직이지만 집중할 수 없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추신수 4출루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4출루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만점 활약을 펼친 추신수는 팀이 10-4로 크게 앞선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또 다시 볼넷을 얻으며 이날 경기 5타석에서 4번의 출루를 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