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나와" 술 취해 인형뽑기 기계 들어간 20대 女



술에 취해 인형 뽑기를 하다가 돈을 날리자 인형뽑기 기계의 좁은 출구로 들어갔다가 갇힌 20대 여성이 기계 값을 물어주고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져 네티즌에게 비웃음 사고 있다.. ㅋㅋㅋ.






17일 오전 4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인형뽑기 기계 안에 갇혀있던 A(20ㆍ여)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


키가 165㎝ 가량되는 A씨는 술을 마시고 인형 뽑기를 하다가 짤 뽑히지 않자 크기가 가로 30㎝, 세로 30㎝에 불과한 인형이 나오는 기계 출구로 들어갔다가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조사.


A씨를 구조하면서 망가진 인형뽑기 기계의 수리비는 A씨가 물어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형뽑기 기계 안에 들어간 A씨와 망을 봐준 A씨의 친구(20ㆍ여)가 인형을 훔치려 한 것으로 보고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입건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별 병신같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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