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사저, 여행 가방 6~7개 옮겨져..'본격 이사 준비'


청와대 경호원들이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에 가방과 상자 등을 옮겼다.

10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후 삼성동 사저에는 2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중으로 삼성동 사저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와대 경호원들은 이날 오후 여행 캐리어가방 6~10개 정도를 삼성동 사저로 옮겼으며,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이 담긴 상자가 사저로 들어갔다.




탄핵 인용 나고 지금까지 와대나 박근혜나 승복 메시지는커녕 삼성동 사저 난방이 안 돼 오늘 당장 방 못 뺀단 소리나 흘리고 있고 안국동에서 사람이 둘이나 죽고 부상자 속출에 경찰 연행되는데도 그만하라고 말리는 시늉조차 없다. 마지막까지 징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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