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침수 날씨 


11일 경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거제 지역에는 2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거제 260.5㎜, 통영 249.7㎜, 김해 123.7㎜, 진해 116.0㎜ 등 남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많은 피가 쏟아졌다.

거제시 양정동 14호 국도와 동부면 오망천교 인근 도로, 통영 용남동 저지대 도로가 물에 잠겼고 창원 의창구 반지하 주택 한 채가 침수되는 등 20여 건의 폭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 침수지역 온천천 교통상황 기사청 뭇매!



부산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일 부산 지역의 일부 도로가 침수되고 전기가 누전되는 등의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오전 11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부산 폭우', '부산 침수', '부산 휴교'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명륜로와 하부도로인 세병교가 폭우로 인해 차량 통행이 금지됐고, 부산 강서구 지사동 협성아파트 도로 등 침수 피해 신고가 쏟아지고 있다.

+ Recent posts